신임 양성훈 부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삼성벤처투자는 11월 25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양성훈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기술 선점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기술 투자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 승진 인사 양성훈 삼성벤처투자 상무 → 부사장
이번 인사는 내년도 투자 전략 및 미래 기술 확보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력 재배치 성격으로 풀이된다. 삼성벤처투자는 첨단기술 분야 VC 투자 확대 및 글로벌 성장 전략 가속화를 위해 조직 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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