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기 제습제 40% 용기 부실..리콜 권고 [코리아포스트=앤디현 기자]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는 습기제거제 12개 제품 중 5개는 내용물이 쉽게 새거나 깨질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한국소비자원이 조치를 요구했다. 소비자원은 15일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습기제거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습 성능,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중 아니코생활환경의 물먹는 고래, 버블윅코리아의 버블윅 참숯, 크린피아의 자연나라 등 3개 제품은 용기가 넘어지면 보호 뚜껑이 있는 상태에서도 내용물인 염화칼슘액이 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염화칼슘액은 금속을 부식할 수 있고 옷이나 신발을 포함한 가죽제품에 묻으면 가죽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피해를 볼 수 있다. 또 롯데쇼핑의 통큰 참숯 제습왕과 엘지생활건강의 Mr 홈스타 습기좀 부탁해 등 2개 재계 | 앤디현 기자 | 2015-07-15 13: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