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 극복 영화 지원금 중 95% 거대 멀티플렉스가 가져가 코로나19 극복 영화 지원금 중 95% 거대 멀티플렉스가 가져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 방안으로 내놓은 영화관 입장료 할인 지원사업 예산 대부분이 CGV 등 대형 멀티플렉스에 지원금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6월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분배 현황'에 따르면 전국 영화관에 배포된 133만장의 할인권 중 103만7000장이 실제 사용됐으며, 이 중 96.3% 99만8000장가 대기업 멀티플렉스 몫인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영진위는 예산의 5% 가량만 중소영 생활경제 | 김영목 기자 | 2020-07-27 18:07 현대차 다음은 삼성?…지배구조 개편 바람 부나 현대차 다음은 삼성?…지배구조 개편 바람 부나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순환출자 해소로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면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도 관심이 쏠린다.30일 재계에 따르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주요 대기업이 3월 주총 때까지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편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3월 말을 일종의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셈이다.하지만 삼성그룹은 당장 내놓을 카드는 없다는 입장이다.삼성 관계자는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당장 시행할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삼성은 다만 공정위가 8월 말까지 처분하도록 명령한 삼성SDI 보유 삼성물산 지분 404만주(2.11%)는 기한 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공정위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새로운 순환출자 고리가 생겼 재계 | 유승민 기자 | 2018-03-30 09: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