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효성, 진흥기업은 4월 중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에 '홍제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4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84㎡ 타입이 320세대 예정으로 세대수가 가장 많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해 광화문, 시청, 마포 등 강북 도심권까지 10분 대에 이동 가능하다. 또한 통일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여 도심지 출퇴근도 용이하다.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를 이용해 서울 전지역 진출입이 용이해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인왕초중교도 도보 통학권이다. 백련산, 인왕산 등 녹지가 주변에 많은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효성해링튼 플레이스가 위치한 홍제역은 서울시가 지난해 5월 발표한 2030서울 플랜중 향후 의료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서북권 최대 수혜지로 기대감이 높다.
또한 홍제역 주변으로 재개발 재건축 단지가 새롭게 생기면서 지역 주변환경이 개선되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이외에도 홍제균형발전 촉진지구로 복합도시가 개발 예정이여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6월에는 태릉에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287세대 중 일반 516세대를 분양한다. 이곳 역시 주변에 불암산을 비롯한 녹지가 많아 '서울 내 숲세권 아파트'로 손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