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경식 발행인, 김정미, 김수아, 원휘 기자] 지난 4월 5일, 페타르 안도노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를 비롯해서 루마니아, 페루, 레바논, 멕시코 그리고 에콰도르 등 각국 대사와 선임 외교관이 부인들과 함께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영암군을 방문했다. 전동평 영암군수의 초청으로 2018 왕인문화축제에 참석하기 위해서 였다.이들을 맞이한 전동평 군수는, “1천 6백년 전 왕인박사는 의사소통과 공존, 그리고 공영의 정신으로 일본에 건너가 일본 아즈카 문명의 시초가 되었다”고 말했다. 왕인박사는 오늘날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천자문을 최초로 전파했다. 이날 전라남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축제장에는 약 3000명의 국내외 귀빈 및 군민이 자리한 가운데, 전동평 군수는
초점! 주한대사관 | 김수아 기자 | 2018-04-25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