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마사회, 잇따른 마필관리사 사고...열악한 환경 먼저 개선돼야 한국마사회, 잇따른 마필관리사 사고...열악한 환경 먼저 개선돼야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수 기자]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마필관리사가 다시 목숨을 잃은 채 발견됐다.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 6일 서울경마공원 마필관리사 A씨(44)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10분쯤 경마장 내 숙소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동료 마필관리사가 숙소를 찾아가 A씨를 발견했는데, 동료는 통상 출근시간인 오전 6시가 넘었음에도 A씨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A씨 방을 방문했다고 진술했다.A씨 사망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 유 경제일반 | 최인수 기자 | 2020-08-07 16:52 "한국마사회, 적폐청산 1호 대상 공기업" 질타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경영 기자] 노동당 경남도당은 마필관리사 노동자가 자살한 것에 관련해 "한국마사회가 적폐청산 1호 대상 공기업"이라고 질타했다.지난 1일 창원시 진해구에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마필관리사 이모씨가 죽은 채 발견되었으며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역시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마필관리사인 박경근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두달여만에 또 다시 노동자가 희생된 것이다.이에 대해 노동당 경남도당(위원장 안혜린)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하나, 두 분 노동자의 죽음은 사실은 마사회의 노동착취구조에 따른 것이기에 마사회가 철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먼저 돌아가신 박경근씨의 장례조차 아직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과중한 업무량과 스 사회일반 | 이경영 기자 | 2017-08-03 18:18 마사회 "마필관리사 근로여건 관리감독 강화하겠다"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발생한 마필관리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경찰 수사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히며 마필관리사의 근로여건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마사회는 마필관리사 죽음이 열악한 노동조건과 불안정한 고용관계에서 비롯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경마는 그 특성상 승부조작 방지와 공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교사가 마필관리사를 직접 고용하는 '개별고용제'로 운영하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라고 설명했다.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경주 결과에 따라 경주마의 소유자인 마주에게 상금을 지급하고 마주는 소유마의 관리를 조교사에게 위탁하며 조교사는 마주로부터 말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개별 사업자로서 조교사는 마필관리사를 고용, 말을 관리 사회일반 | 김태문 기자 | 2017-06-05 17:2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