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미공개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를 공개하는 지스타 2025 야외 부스를 오는 16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야외 부스에서 처음 공개된 ‘SOL: enchant’는 ‘신(神)’을 핵심 콘셉트로 내세운 작품으로, 방문객들은 대형 LED 스크린으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신권(神權)’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부스 내부에서는 게임의 세계관을 담은 티저 영상을 시청하며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지스타 야외 부스에서 처음 공개된 ‘SOL: enchant’ (사진=넷마블제공)
지스타 야외 부스에서 처음 공개된 ‘SOL: enchant’ (사진=넷마블제공)

주말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스 내 QR 코드를 통해 참여하는 ‘신권 아이디어’ 이벤트에서는 24K 황금 코인, 그래픽 카드, 모니터, 키보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야외 부스에서 유튜브·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면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SOL: enchant’는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스튜디오 ‘알트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티저 사이트와 공식 SNS 채널을 오픈했으며, 앞으로도 게임 관련 주요 콘텐츠와 개발 현황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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