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평균 급여 9천만원...현대차 그룹 '연봉킹' 평균 급여 9천만원...현대차 그룹 '연봉킹' [코리아포스트=앤디현 기자]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2014 회계연도 임원 평균 보수는 9억8천만원으로 직원 평균 급여인 7천632만원의 12.8배에 달했다.다만 이는 1년 전 10억2천600만원보다 4.52% 감소한 것이다. 반면 직원 평균 급여는 3.29% 증가했다. 그룹별 임원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으로 14억7천4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직원 평균 급여(8천742만원)의 16.9배다. 그룹별 임원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으로 14억7천400만원에 달했다. 임원 평균 보수는 현대자동차그룹이 29.9% 증가한 14억3천400만원으로 삼성의 뒤를 이었고 한화그룹도 10억8천700만원으로 10억원을 웃돌았다. 이어 재계 | 앤디현 기자 | 2015-04-02 09:47 삼성전자 , 전문경영인 연봉 ‘수퍼 킹’ 신종균사장 146억 삼성전자 , 전문경영인 연봉 ‘수퍼 킹’ 신종균사장 146억 [코리아포스트 김병인 기자] 삼성전자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지난해 145억원의 연봉을 기록해 전문경영인 중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 DS(부품) 부문장인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가운데)의 지난해 연봉은 93억8천800만원이었다.또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인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은 지난해 54억9천600만원의 연봉을 기록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 사장에게 급여 17억2천여 만원, 상여 37억3천여 만원, 기타 근로소득 91억1천여 만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신 사장은 2013년 62억1천여 만원에서 연봉이 배 이상 뛰었다. 2013년 스마트폰 세계 시장 1위에 오른 공적을 인정받아 1회성 특별상 재계 | 김병인기자 | 2015-03-31 19:49 국내 정유사 영업손실 사상 첫 2조원대 손실 국내 정유사 영업손실 사상 첫 2조원대 손실 지난해 국제유가가 반 토막 나면서 국내 정유 4사가 본업인 정유사업 부문에서 사상 처음으로 2조원 이상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사들은 원유를 정제해 휘발유·경유·등유·벙커C유를 생산하는 정유사업뿐만 아니라 파라자일렌·톨루엔 같은 석유화학 제품이나 윤활유를 팔아 돈을 번다.2014년 1∼3분기 업체별 정유부문 실적을 보면 SK이노베이션 4천60억원 적자, GS칼텍스 4천16억원 적자, 에쓰오일 3천923억원 적자를 냈으며 현대오일뱅크만 1천792억원의 흑자를 냈다. SK이노베이션의 정유부문 적자는 SK에너지(울산공장)와 SK인천석유화학(인천공장) 실적을 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유 4사의 정유부문 영업손실이 3분기까지 이미 1조20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4 재계 | 이경열 기자 | 2015-01-15 08:48 유가급락에 석유산업 '위기 봉착' 유가급락에 석유산업 '위기 봉착'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50년만에 석유정제 능력 세계 6위에 오르며 글로벌 수출산업으로 성장시킨 노력이 수년간의 실적부진과 함께 에너지패권 경쟁에 따른 유가급락의 와중에 순식간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셰일가스 혁명으로 촉발된 에너지시장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에너지 패러다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국내 정유사들은 제대로 손도 쓰지 못하고 있다. 석유산업은 전략물자로서 국가 에너지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일 뿐만 아니라 기초원자재로서, 주요 수출산업으로서 국내산업 발전의 토대와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송연료 공급으로 국민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산업이다. 위기에 처한 정유업계는 정부의 불합리한 시장개입과 규제 정책에서 탈피 재계 | 이경열 기자 | 2014-12-09 09:23 국내 대기업의 중국 의존도 매년 증가…최근 2년 35% 늘어나 국내 대기업의 중국 의존도 매년 증가…최근 2년 35% 늘어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으로 타결된 가운데 주요 대기업의 중국 매출이 최근 2년 새 35% 늘어났을 정도로 중국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1∼2013년 3년간 금융 및 공기업을 제외한 매출액(연결기준) 상위 200대 기업중 해외 실적을 공시한 회사 38곳의 중국 매출은 총 145조1천5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중국 매출은 2011년 108조원에서 2012년 130조9천억원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다시 145조원으로 늘었다. 2년 만에 34.6%(37조2천800억원)나 급증한 것이다. 이는 같은 기간 이들 대기업의 전체 매출 증가율 19.9%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게다가 중국 매출을 제외하면 이들 대기업의 최근 재계 | 이경열 기자 | 2014-11-11 15: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