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제8회 호주한국영화제(KOFFIA)가 오는 8월 17일부터 34일 동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 멜버른, 브리즈번, 캔버라, 다윈, 호바트 등 8개 도시를 돌며 열린다고 23일 주최측이 홈페이지(www.koffia.com.au)를 통해 밝혔다.좀비라는 영역을 개척해 흥행에 성공한 '부산행'을 비롯해 '죽여주는 여자', '악녀' 등 총 24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개막작은 베를린 영화제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은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이 선정됐고, 폐막작은 이요섭 감독의 '범죄의 여왕'이다. '우리들'은 11살 소녀들의 우정과 갈등을 담은 장편 영화이고, '범죄의 여왕'은 아들의 수도요금 폭탄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엄마가 미스터리한 사
문화일반 | 김영목 기자 | 2017-07-23 09:38
[코리아포스트 김수아 기자] 슬로라이프 트렌드를 이끄는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음식, 도시, 건강'(Food, City, Health)을주제로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개최한다.2011 세계 유기농대회, 2013 슬로 푸드 국제대회에 이어 2015년에 다산 정약용선생의 3농(三農)사상을 근간으로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개최해 슬로라이프도시 이미지를 대외에 각인시켰다.슬로문화를선도하는도시로서패러다임주도는물론이며, 슬로쿠킹, 슬로힐링, 슬로리빙, 슬로리딩, 슬로워킹 등 슬로라이프생활화 5대 중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태•지역•미식자원을 융합한 슬로라이프 미식(美食)관광 플랫폼을 조성하며 세계적 미식관광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관광·여행 | 김수아 기자 | 2017-07-18 16:35
[코리아포스트 이경열 기자] 올 시즌 상반기에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있어 하반기 관심 선수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선배 기수 중에는 원년 강자인 이응석(1기, 46세, A1등급)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고, 후배 기수 중에는 13기 김태용(31세, B1등급)과 14기 박원규(24세, A1등급), 문성현(26세, B2등급) 등이 최근 인상적인 경주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먼저 1기생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이응석의 활약에 대해 살펴보자. 이응석은 올 시즌 11회차부터 출전해 평균착순점 6.77, 승률 26%, 연대율 54%, 삼연대율 80%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10승으로 다승 순위 13위에 올라있다. 사고점은 0.17로 높은 성적을 비해 상당히
스포츠 | 이경열 기자 | 2017-07-18 09:18
[코리아포스트 이경열 기자] 상반기 경정 최고 이벤트, 경정 왕중왕전 개최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9, 20일에 열리는 이번 왕중왕전에 올 시즌 상반기 성적이 가장 좋은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면서 미사리 경정장은 왕중왕전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1회차부터 24회차까지 상반기 성적을 토대로 성적 상위 12명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명실상부 상반기 최고의 올스타전이다. 출전선수는 이응석, 김종민, 사재준, 박정아, 민영건, 어선규, 안지민, 심상철, 장수영, 한종석, 유석현, 김민준이다. 박설희는 출발위반, 김효년은 반칙으로 왕중왕전 출전이 무산돼 아쉬움을 남겼고, 박원규는 선수활동기간 부족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출전선수들은 19일 6명씩 두 개조로 나눠 준결승을 벌인
스포츠 | 이경열 기자 | 2017-07-17 17:08